액션스릴러영화 추천, 언노운(Unknown, 2011년) 줄거리 & 결말 - 리암리슨 액션

리암리슨 액션스릴러영화 언노운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암리슨 영화 테이큰보다 스릴과 서스펜스,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식스센스급의 반전이 아니라서 줄거리를 보더라도 그렇게 문제는 크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액션스릴러영화 언노운은 자움콜렛세라 감독이 연출하고, 리암리슨(닥터 마틴 해리스 역), 다이앤크루거(지나 역), 재뉴어리 존스(엘리자베스 해리스 역), 에이단 퀸(마틴B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반전이 있는 리암니슨의 언노운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BT(Bio Technology) 관련 과학자 마틴 해리스는 바이오텍이라는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하여 아내인 리즈와 함께 독일로 떠납니다.

그러나 중요한 짐을 공항에 놓아두고 온 것을 알게되고 그 짐을 찾기 위해 황급히 공항으로 갑니다.

도중에 마틴이 탄 택시가 교통사고로 전복되어 강물에 추락하고, 추락 도중 머리에 충격을 입은 마틴은 병원에서 코마상태로 72시간을 보내고 의식을 회복하지만 기억상실을 겪습니다.

마틴은 결국 자신이 왜 이런 사고를 겪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아내 리즈와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바이오텍 관련 뉴스를 보게되고, 자신이 독일에 왜 왔는지 기억하게 됩니다.

마틴은 자신이 있어야할 자리로 리즈를 찾아 떠나지만 황당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아내인 리즈는 자신을 모른채하고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똑같은 마틴 해리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마틴은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의문도 들지만, 자신을 추적하고 있는 세력이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무엇인가 음모가 존재하면서 자신이 미치지 않은 것을 깨달은 마틴은 사건의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자 노력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간호사로부터 동독 비밀경찰 슈타지 출신인 위겐을 소개받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그가 왜 둘이 되었고, 그로 인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기억의 조각을 이어나가면서 자신이 무엇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해 알기 위해 자신을 태운채 사고를 낸 택시기사인 지나를 찾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나를 찾은 마틴은 그녀의 지원을 얻어 내지만, 추적자들이 그녀의 거처를 급습을 하여, 그는 추적자들과 격투를 벌입니다.

도로에서까지 추격전이 이어지면서 지나는 잔뜩 겁을 먹지만, 마틴의 설득으로 인해 끝까지 그를 돕기로 합니다.

결국 마틴은 추적자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공항 유실물 센터에서 모든 열쇠가 되어줄 짐까지 찾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추적자들에게 잡히게 되고, 자신이 암살자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는 결국 격투 끝에 다른 암살자 들을 모두 처리하고 자신의 실체에 대해 더욱 가까이 접근합니다.

마틴은 국제 곡물 자본에 의뢰받은 킬러집단의 일원이었고, 식량난을 해결하고자 슈퍼옥수수를 개발한 과학자 베슬러 교수를 암살하는 것이 주 임무였던 것입니다.

결국 사고로 인한 기억상실이 모든 사건의 출발점이 된 것입니다.

마틴은 베슬러 박사의 좋은 의도를 살리기로 마음 먹고, 자신이 꾸민 모든 것을 되돌리려고 합니다.

리즈와 또 하나의 마틴 해리스는 사우디 샤다 왕자의 파티에서 정보를 빼내는데 성공하지만, 샤다 왕자와 베슬러 교수를 죽이려던 음모는 실패하게 됩니다.

폭발을 멈추려는 과정에서 리즈는 폭사당하고, 또 한명의 마틴 해리스는 기억이 되살아난 마틴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마틴과 지나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의 반전은 볼만 하지만, 너무 극적인 반전은 아닙니다.

중반부를 지나갈 때쯤에는 리암리슨이 킬러 또는 사건과 깊숙히 관여가 된 존재로 되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킬링타임 급 이상의 영화는 되기 때문에 액션스릴러영화로서 추천해볼 만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