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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추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년), 미야자키하야오 - 인간과 자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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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추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년), 미야자키하야오 - 인간과 자연

알아두면 쓸모있는 런투 2018.08.20 00:05

애니메이션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고찰하고, 자연의 존엄성을 이야기합니다.

기계문명으로 나라를 세우려는 세력들에 맞서 자연을 지키려는 바람계곡의 공주 나우시카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1984년에 제작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입니다.




거대산업 문명이 몰락하고 천년 후 지구는 녹과 금속으로 황폐해졌습니다.

썩은 바다와 '부해'라는 유독가스를 내뿜는 숲이 확장되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합니다.

부해의 숲에 존재하는 것은 독성의 균을 내뿜는 균사들과 숲을 지키는 '오무'라는 거대 곤충들입니다.





바람계곡은 바닷바람 덕택으로 유독가스의 위험을 피해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나우시카'는 바람계곡의 공주로, 자연,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공기 오염으로 인해 병든 아버지인 '지루'왕의 병의 원인을 알기 위해, 부해를 오고가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나우시카'는 비행 도중 세계제패를 꿈꾸는 '토르메키아'의 비행선이 곤충의 습격을 받아 추락하는 것과 그들에게 볼모로 잡혀있는 페지테국 공주의 죽음을 목격하게 됩니다.

비행선 안에는 붉은색의 거대안 알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마을의 원로 '유파'는 마을 사람들에게 그 알이 7일 동안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불태운 거신병의 알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토르메키아가 거신병을 부활시켜, 무력으로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 후 알을 되찾으려믄 토르메키아의 왕 '크사나'가 자신의 군사를 앞세워 지루왕을 암살하게 되고, 바람계곡을 점령하게 됩니다.

크사나는 주변국을 통합하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면서, 과거의 인간의 기술과 문명을 부활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자신을 따르면 독과 곤충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그러나 바람계곡의 장님 대모 '오바바'는 과거 인간이 부해를 태우려할때마다 오무떼가 달려들어 마을과 국가를 멸망시켰음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그때 죽은 오무가 몸이 썩어 독성을 가진 포자를 마을에 퍼트려 멸망시켰다는 것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오바바'는 절대 부해에 손을 대면 안된다면서 강한 저항을 합니다.

나우시카 또한 크사나를 설득하려 하지만, 크사나는 이를 무시하고 나우시카를 인질로 삼고 토르메키아국으로 돌아갑니다.




크사나 함대는 비행 중에 '아스벨'이 모는 페지테국 전투기의 습격을 받아 추락하게 되고, 나우시카는 포자식물의 서식지 중심으로 떨어집니다.

나우시카와 아스벨은 포자식물이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구를 오히려 정화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나우시카는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자 하나, 이미 사람들은 거신병을 이용하여 자연과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바람계곡은 더 이상 바람이 불지 않고 있습니다.


 



조그만 비행정이 어린 오무를 매달아 오무떼를 자극하자, 화가 난 오무떼와 곤충들이 바람계곡으로 돌진합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오무와의 교감뿐이라고 생각한 나우시카는 오무 떼 속으로 돌진하고 들어가 죽음을 맞이 합니다.

나우시카의 진심을 알아챈 오무 떼는 나우시카를 소생시킵니다.




크사나 함대는 이러한 오무떼와 나우시카의 행동보고, 자신의 행동을 뉘우칩니다.

그는 페지테국으로 돌아가고 바람계곡에는 다시 바람이 찾아와 예전의 평화를 맞이 합니다.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은 '미래소년 코난'에서도 자연과 인간의 관계, 생태계 파괴 문제를 성찰하고 있습니다.

'미래소년 코난' 이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잘 나타납니다.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은 미나마타항 수은 오염사건을 계기로 생태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후에도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환경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노노케 히메'에서는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과 이를 지키려는 편이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보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부정과 부패의 신 유바바를 통해 자연의 오염 인간의 물신에 대해 비판하였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초기작품이다보니, 감독의 초기작품부터 정주행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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