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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추천, 벼랑위의 포뇨(Ponyo On The Cliff, 2008년) 리뷰 -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작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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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추천, 벼랑위의 포뇨(Ponyo On The Cliff, 2008년) 리뷰 -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작품

알아두면 쓸모있는 런투 2018.09.04 00:05

애니메이션 영화 '벼랑위의 포뇨'는 2008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입니다.

2008년말 기준 흥행 수입 155억엔, 1200만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또한 927개관에서 개봉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 소녀 포뇨가 인간이 되고 싶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 소녀 포뇨는 아빠인 후지모토의 눈을 피하여 육지로 향합니다.

그녀는 해파리의 도움을 받아서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에 끼어 정신을 잃습니다.





유리병이 파도를 타고 육지로 이동하면서, 바다에 나온 소스케에게 발견됩니다.

소스케는 포뇨를 유리병에서 꺼내주다가 작은 상처를 입습니다.

포뇨는 소스케의 피를 핥으면서 정신을 차리고 소스케의 보호를 받으며 마을로 내려옵니다.





소스케는 포뇨를 지극히 보살피지만 포뇨의 아빠인 후지모토에게 포뇨를 빼앗깁니다.

소스케는 매우 슬펐지만 엄마의 위로를 받으면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한편 포뇨는 후지모토에게 반항을 하며 인간이 되겠다고 합니다.

후지모토는 이를 저지하면서 포뇨를 가둡니다.





하지만 포뇨는 아빠가 자리를 비운 사이를 틈타 마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모습을 하고 생명을 물을 마십니다.

포뇨는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가지게 되고, 바다의 도움을 받아 소스케에게 향합니다.





그때 육지는 이상한 기운이 발생하여 폭풍이 몰아칩니다.

소스케와 엄마는 집으로 돌아가고, 소스케는 해안 도로를 따라 밀려오는 파도 위에 어린아이가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포뇨임을 알아차리지는 못합니다.






집에 다다르자 포뇨가 소스케에게 뛰어와 안기면서 포뇨임을 알게 됩니다.

폭풍이 계속해서 몰아치고, 엄마는 양로원에 머물고 있는 할머니들이 걱정되어 둘을 남겨두고 양로원으로 떠납니다.





소스케 집 부근에는 여전히 후지모토가 맴돌고 있고, 그랑 만 마레가 나타나 포뇨가 원하는 것을 해줄 것을 제안합니다.

비가 그친 다음 소스케와 포뇨는 엄마를 찾아 밖으로 나오고,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엄마가 있을 만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후지모토는 포뇨와 소스케를 데리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그랑 만 마레'를 만나도록 합니다.

그랑 만 마레는 소스케에게 포뇨의 진짜 모습이 물고기여도 좋아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소스케는 당연하다고 대답합니다.





그랑 만 마레는 포뇨를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빠는 포뇨를 부탁하면서 사라집니다.




벼랑위의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은 포뇨와 그들의 탄생이 물거품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안데르센의 동화인 인어공주의 내용을 일부 차용하였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 보통 휴머니즘, 반전, 자연보호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처럼, 이번 '벼랑위의 포뇨'도 예외없이 자연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면위로 올라온 포뇨는 쓰레기가 가득 찬 그물에 휩쓸리면서 유리병에 갇히게 됩니다.

떠내려 온 유리병을 슈스케가 발견하면서 그가 밟은 바다 속은 깡통과 병들이 즐비한 모습입니다.

물 속에서 포뇨를 찾는 후지모토 또한 쓰레기와 부딪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엽고 순수한 포뇨를 통해서 바다가 오염되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인식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표현한 방식과는 조금 다르지만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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