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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영화, 드라마 정보
영화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가 처음 개봉하였을 때의 느낌은 그냥 판타지와 무협 장르가 합쳐진 그저 그런 영화였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도 않다보니, 그냥 성룡과 이연걸, 유역비라는 배우들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판단하고 접근을 하였습니다. 기대없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120만명 정도가 이 영화를 보았지만, 보신 분들은 나름대로 평이 좋은 것을 보아서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는 성룡과 이연걸이라는 걸출한 액션배우 두 사람이 만나서 영화를 찍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특별합니다. 두 스타는 액션스타일이 확..
1980년대 중후반와 90년대 초반에 홍콩영화가 붐이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영화 '영웅본색'은 그 붐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6년도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1987년 6월에 개봉하였습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효시라고 할만큼 바로 생각나는 감독인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주연은 주윤발(소마/마크), 장국영(아걸), 적룡(아호) 등이 있습니다. 저도 당시 주인공인 주윤발과 장국영의 매력에 흠뻑빠져 그들을 흉내내곤 하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2008년, 2009년, 2016년에 걸쳐 재개봉 되었을 정도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나와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홍콩 암흑가..
일드 '한자와 나오키'는 나른한 주말 오후에 와이프의 외장하드에 있는 일본드라마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보물같은 드라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고, 내용도 재미있고,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공감대도 형성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사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때에는 별 기대도 없었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이 그냥 파일을 열면서 보았다가, 밤을 새는 그런 상황을 맞이하는 그런 나 자신을 발견하였네요. 이런 드라마는 참 오랜만입니다. 한자와 나오키는 일본 TBS에서 2013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제1부 오사카 편과 제2부 도쿄 본점 편의 총 2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원작은 '이케이도 준'이 쓴 '우리 버블 입행조(1부)', '우리 꽃의 버블조'라는 소설입니다. 일본에서는 2013년에 이미 최고시청률 42%..
2018년 2월에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일본 버전인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을 보고 바쁘게 살아온 일상에서 잠시 쉬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영화 복귀작이고, 김태리,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혜원(김태리)'가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혜원'은 그 곳에서 스스로 키운 작물과 제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그리고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갑니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은 혜원은..
김용의 소설 '사조삼부곡' 중 마지막 편인 '의천도룡기'는 제가 처음으로 읽은 무협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86년에 방영된 드라마 '의천도룡기 86' 또한 제가 처음으로 본 무협드라마였습니다. 당시 '양조위'가 장무기 역할, '여미한'이 조민 역할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이후 2003년, 2009년의 의천도룡기는 1986년 작품을 뛰어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1986년의 캐스팅 자체가 화려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후 작품들은 CG가 포함이 되어서 그런지, '의천도룡기 86'에서 구현하지 못한 소설 속의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비주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늘 소개할 '의천도룡기 2009'는 이 전 작품들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시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