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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스릴러 영화 추천, 타짜줄거리 및 결말(The War Of Flower, 2006년) 살펴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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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스릴러 영화 추천, 타짜줄거리 및 결말(The War Of Flower, 2006년) 살펴보기

런투 2018. 11. 7. 00:07

영화 타짜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허영만의 원작만화 타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 타짜줄거리와 만화의 줄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만큼 독립된 이야기로 만화의 내용도 물론 재미있지만, 영화의 내용은 더욱 실감나는 내용이 전개되므로, 제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타짜줄거리를 다 읽으시고 영화를 보시더라도 재미있으므로, 스포일러가 있더라도 다음의 글들을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포스터


영화 타짜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조승우(고니 역), 김혜수(정마담 역), 백윤식(평경장 역), 유해진(고광렬 역), 김윤식(아귀 역), 주진모(짝귀 역), 김응수(곽철용 역), 김상호(박무석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지금부터 타짜줄거리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평경장


고니는 도박판에서 누나의 위자료까지 잃어버리고, 전국의 도박판을 돌아다니면서 타짜 박무석을 찾아다닙니다.

고니는 인생의 바닥을 치면서, 전설적인 타짜인 평경장을 만납니다.

그는 평경장에서 간청하면서 제자가 되고, 그의 기술을 익히면서 타짜로 성장하게 됩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정마담


평경장과 고니는 전국의 도박판을 돌고, 고니는 도박판에서 잃은 돈의 다섯배를 벌면 그만두기로 합니다.

고니는 설계자인 정마담이 만든 판에서 목표한 다섯배의 돈을 벌게 됩니다.

평경장은 고니에게 도박을 그만두기 위해서 손가락을 자르라고 하지만, 고니는 차마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지 못합니다.

그러한 고니를 본 평경장은 정마담을 따라가라고 하면서 홀로 떠납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평경장 죽음


고니는 정마담과 연인이자 동업자로 지내면서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어느날 그는 평경장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고니는 팔이 잘린 평경장의 시체를 보고, 평경장과 함께 기차를 탄 아귀의 짓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는 정마담을 떠나 또 다른 타짜 고광렬을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아귀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곽철용


고니는 아귀와 도박판을 운영하는 곽철용에게 접근하고, 예전에 자신의 돈을 땄던 타짜 박무석을 만나 복수하고, 곽철용의 돈까지 따게됩니다.

하지만 곽철용은 고니의 애인인 화란(이수경)을 위협하고 고니마저 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고니는 역으로 곽철용에게 접근을 하여 그의 밑에 들어가는 척하면서 곽철용을 제거합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고광렬


한편 아귀는 곽철용의 복수를 하기 위해 고니와의 판을 만들고자 합니다.

아귀가 정마담을 찾아가고, 고광렬과 아귀, 호구가 포함된 판을 엽니다.

아귀는 고광렬의 손을 뭉개버리고 그를 미끼로 삼아 고니를 불러냅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아귀


고니는 고광렬을 구하기도 하면서, 평경장의 복수도 함께 하기 위해 아귀와 대결을 벌이고 마침내 그를 꺾게 됩니다.

하지만 그와의 대결의 끝나고 정마담의 말실수로 인해, 평경장의 진짜 원수가 정마담임을 알게 됩니다.

고니는 자신이 딴 돈의 절반만 챙겨기고, 판에 참여한 모든 돈을 불태워버립니다.



영화 타짜줄거리 고니


고니는 고광렬을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열차를 탑니다.

그러나 곽철용의 부하가 그를 쫓아오고, 고니는 그와 함께 열차에서 떨어져 사라집니다.

시간이 흘러, 고니는 라스베가스에서 지내고 있는데, 문득 공중전화로 달려가 전화를 걸며 영화는 끝납니다.


타짜는 도박판이라는 어둠의 세계가 배경입니다.

범죄와 어둠의 세계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과 추악한 부분이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타짜줄거리를 보시면 조금 짐작하시겠지만, 어둠의 세계를 너무 미화하지도 않고, 너무 더럽게만 묘사하지 않는 적절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또한 원작 또한 성인만화다 보니, 영화에서도 이런 부분이 잘 표현되어 설득력있게 줄거리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영화의 개봉이 10년이 넘었지만, 지금 보더라도 상당히 재미가 있으므로 영화를 보시지 않았다면 반드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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