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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정보 Movies Information/한국영화 Korean movies (73)
알뜰한 영화, 드라마 정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많은 패러디가 나오다보니 왠만한 분들을 알고 계신 영화로 생각됩니다.비리 세관공무원인 최익현과 조직폭력배인 최형배, 다른 폭력배 김판호가 이권 다툼을 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최익현이라는 공무원이 어떻게 인맥을 활용하여 권력을 잡는지도 보여주고, 최씨 집안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조직폭력배인 최익현을 자기와 협력관계로 두는 것도 보여줍니다.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최익현 역), 하정우(최형배 역), 조진웅(김판호 역), 마동석(김서방 역), 곽도원(조범석 역), 김성균(박창우 역)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1982년 부산을 배경으로 합니다.주인공인 최익현은 부산세관에서 일하면서, 불법으로 물건을 들여오는 사람들에게 뇌물을 받아먹는 비리 공무원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저는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그 시기에 태어나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택시운전사 이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된 영화는 '26년', '화려한 휴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영화 26년은 5.18 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를 중심으로 하였고, 화려한 휴가는 광주 민주화 운동 자체를 적나라하게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오늘 소개할 택시운전사는 조금 다르게 택시운전사인 김만섭(김사복)이라는 인물과, 외신기자 힌츠페터의 눈을 통해 보는 5월 18일 광주의 참상을 엿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장훈 감독이 연출, 송강호(김만섭 역), 토마스 크레취만(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 유해진(황태술 역), 류준열(구재식 역), 엄태구(비포장 검..
광복절에 '영화 귀향'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로 소개를 하면서도 분노가 치밀어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은 위안부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 영화인 '아이캔스피크'는 현재의 위안부 피해자가 등장합니다.잔잔한 감동을 주면서도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나는 영화였습니다. 아이캔스피크는 김현석 감독이 연출을 하고, 나문희(나옥분 역), 이제훈(박민재 역), 박철민(양팀장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9급 공무원인 민재는 새로운 구청으로 여느 때와 같이 출근을 합니다.업무에 적응도 하기 전에, 민원쟁이 옥분이 구청으로 들어오는데, 모든 직원들이 슬금슬금 피합니다. 옥분은 오늘도 민원을 넣으려고 오게 되었고, 시장을 재개발하고자 하는 사장과 언성을 높여 싸우고 구청 공무원들이 그녀를 말립니다..
오늘은 류승완 감독의 첫 천만영화인 베테랑을 소개합니다. 영화 속에는 모 재벌2, 3세가 벌인 만행들이 종합되어 영화에 녹아들어있고, 이를 속시원하게 해결하는 것이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SK그룹 회장 조카 최철원,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조카 신동학,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등이 실제 벌인 만행을 영화에 담았다고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가 2015년에 개봉이 되어서, 일부 네티즌들이 재벌 3세가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저렇게까지 자신을 파멸로 몰고가겠냐고 하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최순실 국정농단, 재벌 총수의 갑질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영화 베테랑에서 나오는 이야기를은 한낯 조그마한 에피소드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화의 출연진은 화려한데, 당시 가..
영화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합니다. 1636년(인조 14년) 12월부터 이듬해인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입니다. 병자전에 일어나 정축년에 끝났기 때문에 '병정노란'이라고도 불립니다. 한달 남짓한 짧은 전쟁이었으나, 그 피해는 임진왜란에 버금가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조선은 남한산성에서 항전을 계속하지만 결국 청나라에 항복하게됩니다. 이에 인조는 1637년 1월 30일, 삼전도로 나아가 청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하게 됩니다. 그 결과 많은 신하들과 오아자들이 인질로 대청 황제의 공덕을 기리는 삼전도비(대청황제공덕비)를 세우게 됩니다. 이를 삼전도의 굴욕이라고 합니다. 영화 '남한산성'은 남한산성에서의 항전 모습과 삼전도의 굴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영화 '검사외전'은 2016년 개봉한 범죄영화 입니다.범죄영화라고 해서 음침하고 잔인한 느낌이 아니라, 유쾌하면서도 코믹 요소가 있는 영화입니다. 저는 현재의 와이프와 결혼 하기전에 심야영화로 봤는데, 금요일 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관객수도 970만명으로도 흥행을 하였습니다. 영화는 사실 호불호가 명확하게 엇갈리는 만큼, 금번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볼지말지 결정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킬링타임용으로도 보는 영화다보니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검사외전은 이일형 감독 연출, 황정민(변재욱 역), 강동원(한치원 역), 이성민(우종길 역), 박성웅(양민우 역), 김응수(강영식 의원 역), 신소율(김하나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철새도래지에 리..
영화 청년경찰은 경찰대학생인 기준(박서준), 희열(강하늘)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예전에 살던 곳이 경찰대학교 부근이어서 더욱 관심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하고, 박서준(기준 역)과 강하늘(희열 역)이 주연, 성동일(양교수 역), 박하선(주희 역)이 조연을 맡았습니다. 주인공인 기준과 희열은 경찰대학에 입학한 이유가 다릅니다. 기준은 미혼모인 어머니를 고생시키지 않기 위해서 학비가 면제인 경찰대학에 왔고, 과학고 출신인 희열은 경찰대를 입학하는게 특별하게 보인다며 지원하였습니다. 둘은 첫날 머리를 깎을때부터 신경전을 벌였지만, 경찰대 마지막 테스트인 산악구보에서 발목을 접지른 희열을 기준이 소고기를 사준다는 말에 업고 뛰게 되면서 이후 단짝친구가 됩니다. 그로부..
일제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군함도라는 곳은 일본 나가사키 현 나가사키 항에서 남서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원래 '하시마'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일본 해상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 곳은 남북으로 480미터, 동서로 160미터로 축구장 2개만한 크기의 인공섬으로, 섬전체가 탄광이며 해저 1,000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류승범의 형이자 액션영화로 유명한 감독인 류승완이 연출을 맡았고, 황정민(이강옥 역), 소지섭(최칠성 역), 송중기(박무영 역), 이정현(오말년 역), 김수안(이소희 역), 이경영(윤학철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는 1945년 해방직전의 일제강점기..
지난 번 '엑소시스트'에 이어 엑소시즘에 관한 영화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 개봉하여 큰 화제를 모은 영화인 검은 사제들입니다. 신부 복장도 멋지게 소화하는 강동원 씨가 출연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재현 감독이 연출하였고, 김윤석(김신부 역), 강동원(최부제 역), 박소담(영신 역), 김의성(학장신부 역)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영신이 뺑소니를 당하면서 시작됩니다. 어떤 신부가 엑소시즘 후에 차를 타게 되고, 운전자가 악령에 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차가 영신을 치면서, 악령이 그녀의 몸 속에 들어갑니다. 악령이 깃든 그녀는 헛것도 보이면서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영신은 악령과 싸우면서 일부러 자신의 몸에 악령을 가둬두려고 노력합니다. 그러한 영신을 치료하기 위해 출동한..
비오는 날과 어울리는 영화 한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지 벌써 15년 전이네요. 곽재용 감독이 연출하였고, 22살의 풋풋한 모습의 손예진(지혜, 주희 역)과, 조승우(준하 역), 조인성(상민 역)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특히 손예진씨는 극 중에서 지혜, 주희 역을 동시에 소화하였습니다. 지혜는 주희의 딸로 집안을 청소하던 도중 엄마가 아끼는 편지가 담긴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 속에는 엄마가 첫사랑과 주고 받은 수많은 연애편지가 담겨 있습니다. 지혜는 편지를 읽어보면서 촌스럽다고 말하지만 이내 클래식하다고 표현합니다. 이 편지를 보는 와중 친구에게 '연애 편지'를 대필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그 대상이 지혜가 좋아하는 연극부 선배인 상민 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1960년대 연애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