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 영화 골든슬럼버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골든슬럼버는 출연한 배우에 비해 크게 흥행을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180만 관객 정도가 동원이되어, 현재의 흥행배우의 영향력이 크게 미친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작은 이사카 코타로의 골든슬럼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데, 일본에서는 영화로 이미 한번 제작된 적이 있습니다.
영화는 노동석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김건우/실리콘 역), 김의성(민씨 역), 한효주(전선영 역), 김성균(최금철 역), 김대명(장동규 역), 유재명(황국장 역), 이항나(도팀장 역), 박훈(선팀장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골든슬럼버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택배기사인 건우는 자신에에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하는 소시민입니다.
건우는 아이돌 가수를 강도 위협으로부터 구하고 대국민적 스타가 되고 여러 매스컴 출연제의도 받지만, 그는 자신의 본업인 택배기사 일에만 충실합니다.
어느날 건우와 학창시절 밴드멤버였던 친구인 무열이 찾아옵니다.
어두운 표정의 무열을 본 건우는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보험이나 들어달라고 온 친구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골든슬럼버 무열은 특수요원으로, 거대권력이 순진한 건우를 테러범으로 만들고 자폭한다는 시나리오를 알고 있습니다.
건우가 배달하려다 수취인이 없어 다시 들고온 택배상자에는 폭탄이 들어 있고, 이를 그대로 둔다면 건우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열은 택배상자를 가지고 택배차를 몰고 가는데, 주차장 옥상에서 폭탄이 폭발하면서 죽게 됩니다.
건우는 무열이 알려준데로 권력층의 하수인이된 유원들을 피해 도주를 시작하고, 유미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도 이미 적이된 상태입니다.
요원들이 유미의 집을 급습하여 건우를 찾지만, 그는 베란다를 통해 도주합니다.
온 국민이 건우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오갈때가 없는 건우는 결국 검찰에 체포되어 호송당합니다.
호송 도중 누군가가 건우를 구출하는데, 그는 무열과 함께 사냥이라는 작전을 함께 수행한 경험이 있는 민씨입니다.
민씨는 구출해온 건우를 결박하거나 협박성 말을 하지만, 건우의 성품을 알고 점점 마음을 열게 되면서 그를 본격적으로 돕게됩니다.
권력층은 건우를 더욱 악한 인물로 각색하기 위해, 건우와 똑같은 인물을 만듭니다.
건우는 자신과 똑같은 인물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민씨와 함께 가까 건우를 만든 의사를 추적하게 됩니다.
건우의 밴드친구인 금철은 권우를 만나러 왔다가 권력층의 요원들에게 붙잡히고, 그들의 강압수사에 못이겨 거짓진술을 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친구의 우정 앞에서 진실을 폭로하게 됩니다.
민씨는 가짜 건우가 진짜 건우를 더욱 악인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가짜건우를 자살로 위장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후 가짜 건우는 죽게되고, 권력층은 유영국 대선후보 테러범과 조력자가 모두 사망하여 사건을 종료한다는 발표를 합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건우는 선영에게 전화하고, 교통방송의 아나운서인 선영은 방송을 끊고 건우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건우는 민씨의 도움으로 하수구 맨홀에서 감시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수구에 물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시간을 알고 있었고, 건우를 체포하려던 요원들은 하수구의 물살에 쓸려갑니다.
건우는 살아서 맨홀에서 나오고, 이때 선영이 알려준 맨홀지점을 아는 아이돌가수 수아가 건우를 벤에 태워 영화 시상식 무대로 데리고 가고 수많은 기자와 레드카펫 앞에 선 건우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건우가 누명을 벗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열린 결말이 있습니다.
누명을 쓴 건우를 도와준 학창시절 밴드 멤버들의 도움과 조력자들이 있어서 건우는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강동원의 활약이 큰 영화다보니 강동원의 팬 여러분들께서는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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