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소재의 SF액션영화, 퍼시픽림1 줄거리 & 결말 (Pacific Rim,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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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에 개봉한 SF액션영화 퍼시픽림1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영화 퍼시픽림은 외계인과 로봇을 소재로 하여 진행하였는데, 바닷속에서 외계 괴물이 출몰하여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계괴물이 하늘에서 지구로 다가오는 영화를 많이 보아왔지만, 퍼시픽림은 바닷속으로부터 출몰합니다.

일본어로 괴물이라는 뜻의 카이주는 태평양 해저에 포탈을 만들어 놓고, 이 포탈을 통해 해저에 등장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투가 공중에서보다는 해상에서 진행합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줄거리


SF액션영화 퍼시픽림1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하고, 찰리 허냄(롤리 베켓 역), 론 펄먼(한니발 차우 역), 이드리스 엘바(스탁커 펜테코스트 역), 찰리 데이(뉴튼 가이즐러 박서 역), 키쿠치 린코(키쿠치 린코 역), 디에고 클래튼호프(얀시 베켓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SF액션영화 퍼시픽림1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줄거리


2025년 일본 태평양에 외계괴물인 카이주가 등장하고, 지구의 각 나라들이 연합하여 전투로봇인 예거를 만들어냅니다.

롤리 베켓과 얀시 베켓은 형제로서 예거 집시 데인저를 조종하는 파일럿입니다.

어느날 카이주가 출몰하자 이들 형제는 여느때와 같이 예거 집시 데인저에 탑승하여 출동하고, 그들은 현장 상황에 따라서 자의적인 판단을 하면서 명령을 어기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그들은 카이주에게 예상치 못했던 일격을 당하게 되고, 형인 얀시 베켓이 사망하면서 동생인 롤리 베켓은 파일럿을 은퇴합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줄거리


5년이 흐르고, 카이주가 점차적으로 예거에 적응해 나가면서, 예거를 만드는 것보다 잃는 속도가 더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하여 세계 연합은 예거 프로그램의 지원을 중단하고, 해안가에 카이주를 막기 위한 장벽을 세우는데 집중합니다.

예거부대 대장이자 지휘관인 스탁커 펜테코스트는 남아있는 예거들을 모아서 카이주에게 마지막으로 일격을 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은퇴한 롤리 베켓을 설득하여 복귀시키고, 마코 모리를 롤리와 팀을 이루는 부조종사로 임명합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줄거리


예거 집시 데인저와 예거 스트라이커 유레카만 남은 상황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파일럿 중 한명인 허크 한센의 부상으로 위기를 겪습니다.

지휘관인 스탁커 펜테코스트는 허크를 대신하여 직접 척 한센과 팀을 이루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조종을 맡아서, 롤리와 마코가 맡은 집시 데인저와 함께 작전을 수행합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결말


원래 계획은 카이주가 드나드는 포털을 통하여 외계인들이 거주하는 곳에 폭탄을 보내려는 것이었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그들은 플랜비로 핵에너지를 사용하여 구식 예거 모델인 집시 데인저를 포털너머로 보내어 폭파시킵니다.

작전은 성공하고, 집시 데인저의 두 파일럿인 롤리와 마코도 폭파 직전 탈출에 성공하여 지구가 외계의 침략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영화의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로봇 예거가 어떻게 조종되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예거는 드리프트(Drift)라는 정신의 융합 즉 파일럿과의 정신적 연결을 통해 그의 움직임에 따라 조종됩니다.

이러한 조종을 한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두명의 파일럿의 정신을 연결한 후 예거에 접속하여 한몸처럼 움직이면서 조종하는 드리프트라는 시스템이 개발됩니다.

두 파일럿 중 한명은 예거의 우반구, 다른 한명은 좌반구를 조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드리프트를 통하게 되면 모든 기억과 감정들이 서로 공유가 되기 때문에, 가족으로 팀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F액션영과 퍼시픽림1

이러한 정신연결 시스템인 드리프트를 통하여 카이주의 뇌와도 연결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영화로 보시면 볼거리가 많습니다.

사실 과학기술을 통해 다른 종족과의 정신적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흥미롭기도 합니다.


올해 퍼시픽림 두번째 시리즈 퍼시픽림 업라이징이 올해 개봉이 되었지만, 퍼시픽림에 비해서는 평가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신선함도 부족하면서 웅장한 느낌의 액션은 없다는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2편이 1편보다 못하다는 일반적인 원칙을 잘 따르는 것 같네요.


저는 퍼시픽림 업라이징 보다는 퍼시픽림1을 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SF액션영화 퍼시픽림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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