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액션 영화 아이엠넘버포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능력자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엠넘버포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느낌은 설정도 괜찮은 듯하고, 많은 분들이 추천할만큼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D.J.카루소 감독이 연출하고, 알렉스 페티퍼(존 역), 티모시 올리펀트(헨리 역), 테레사팔머(넘버6 역), 다이아나 애그론(사라 역), 캘런 맥오리피(샘 역), 케빈 두런드(모가도리언 장군 역), 제이크 아벨(마크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아이엠넘버포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모가도어인은 타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잔혹한 종족입니다.
그들로부터 침략당한 로리언 행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잔 9명의 초능력자를 지구로 탈출시키고, 초능력자들은 모두 흩어져 지구인들의 틈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실 모가도어인들을 피하여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면서 숨어살고 있는 것이지만요.
주인공인 존 또한 그런 초능력자 중 한명이지만, 아직 자신의 초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인간처럼 살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존은 사춘기인 상태다보니 돌발행동도 많이하는데, 그때마다 보호자 헨리는 그에게 사춘기 청소년처럼 혼을 냅니다.
초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면 자신을 지킬 수 있겠지만, 동시에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존이 보호자인 헨리의 보호를 받게된 것도 모가도어인으로부터 헨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로리언 행성은 존을 비롯한 9명의 초능력자들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모가도어인들은 이들이 성장도 하기 전에 제거합니다.
초능력자 한명을 제거하면 그 다음 사람에게 초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시점에 모가도어인을 처리하게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야하지만 이미 몇명의 초능력자들이 죽습니다.
존은 아홉명의 초능력자 중 네번째로, 넘버포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넘버쓰리가 모가도어인에게 죽게 되면서, 넘버포인 존에게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는 지구, 자신, 여자친구 사라를 구해야하는데, 점차 모가도어인들의 위협이 가해집니다.
존이 위협을 느낄때마다 도와준 한 여인이 있는데, 그녀는 자신이 넘버6라고 합니다.
그녀는 자신과 같은 초능력자가 죽은지를 알고 있고, 다른 초능력자를 찾아 함께 모가도어인들을 퇴치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초능력자들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존은 넘버6와 힘을 합쳐 자신들을 공격하는 모가도어인들을 겨우 물리치지만, 그들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하기에는 아직 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넘버6와 넘버4는 다른 초능력자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하지만, 영화의 장면은 볼거리가 매우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트와일나잇의 SF 버전이라는 혹평을 내리시지만, 대체적인 관객들의 반응은 대부분 신선하고 재미있다라는 분위기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속편을 염두하고 만든 영화인데, 아직도 2편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아이엠넘버포 원작소설을 보시는 것도 영화 속편이 나오지 않는 아쉬움을 해소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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