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줄거리 & 결말(The Sixth Sense, 1999년) - 생애 최고의 반전영화

반응형

역대 최고의 반전영화로 손꼽히는 식스센스를 포스팅하겠습니다.

2019년 현재 20년이 지난 영화로 제가 대학교 1학년때 개봉하였습니다.

당시 보고 온 친구들에게 영화 결말을 말하지 말라고 입을 막으면서 손사레를 쳤던 기억이 있네요.

또한 극장앞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결말을 스포하는 장난도 치던 것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반전영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화입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반전영화 식스센스는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하고, 브루스윌리스(말콤 크로우 역), 토니 콜렛(린세어 역), 올리비아 윌리암스(안나 크로우 역), 할리 조엘 오스먼트(콜세어 역), 도니 윌버그(빈센트 그레이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식스센스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아동 심리학자인 말콤은 뛰어난 의사라는 칭송과 함께 상을 받고 안나와 함께 자축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침실로 간 부부는 누군가 창문을 깨고 무단침입하여 욕실로 들어간 흔적을 발견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욕실로 간 말콤은 오래전 자신의 환자였던 빈센트를 발견합니다.

빈센트는 혼자있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줄 아냐며 말콤을 탓하는 말들을 합니다.

말콤이 빈센트에게 다시한번 치료를 제안하지만, 빈센트는 말콤에게 총을 쏘고, 자신도 머리에 총을 쏘면서 자살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그 일이 있고 다음해 가을이 오고, 말콤은 8살인 콜세어의 정신과 상담을 맡습니다.

말콤은 콜을 볼때마다 빈센트가 생각나고, 죄의식에 정성으로 콜의 상담치료를 합니다.

말콤은 처음에 콜의 격한 그림과 글, 이상행동, 의문스런 말들이 단순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해합니다.

어느날 콜은 자신의 비밀을 말콤에게 털어놓겠다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그건 바로 콜 자신이 죽은 사람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유령은 자신이 죽은 것도 모르고 있으며,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유령들이 나올때에는 추워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말콤은 콜의 말에 생각보다 더욱 심각하다면서 처음에는 콜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그는 콜에게만 신경을 써서 그런지 가정에는 소홀해졌습니다.

자신의 부인인 안나는 말콤과는 대화도 하지 않고, 매일 결혼테이프만 보며, 젊은남자와 외도까지 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말콤은 콜에게 다시 가정에 신경써야한다고 말하며, 콜의 신경치료를 포기하고자 합니다.

콜은 그에게 자신을 치료하려면 자신을 믿어야 한다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말콤은 집으로 돌아와 이전 빈센트를 치료하면서 녹음한 테이프에서 의문의 소리와 말들을 듣습니다.

그러고는 콜을 다시 찾아가서, 죽은 사람들이 너에게 무엇을 원하는 것 같냐면서 물어봅니다.

그에 콜은 말콤에게 죽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식스센스 줄거리


그러면서 작은 소녀 귀신이 나타나서 콜에게 도움을 청하고, 콜은 그녀를 도와줍니다.

말콤은 콜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는 것을 보고 가정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콜은 말콤에게 아내가 자고 있을때 조용히 밤에 말을 걸어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식스센스 결말


말콤은 집으로 돌아오고, 안나는 매일 하던데로 결혼테이프를 보면서 잠들어있습니다.

갑자기 소파밑에서 자신의 결혼반지가 나오는 것을 본 말콤은 이상한 점을 느낍니다.

아내의 입에서는 입김이 나오면서, 말콤의 배는 피로 물들어가고, 말콤은 자신이 빈센트의 총에 맞아 죽은 것을 알게 됩니다.

말콤은 자고있는 안나에게 이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는 개봉당시 충격적인 결말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식스센스 이후의 반전영화는 모두 식스센스와 비교를 하면서 평가를 할 정도입니다.

20년이 지난 영화지만, 지금보아도 이 영화가 명작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제는 영화의 결말을 다 아시겠지만, 그렇더라도 기회가 되면 반드시 영화를 직접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