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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릴러영화 추천, 표적(The Target, 2014년) 줄거리 & 결말 - 경찰비리와의 한판 승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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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릴러영화 추천, 표적(The Target, 2014년) 줄거리 & 결말 - 경찰비리와의 한판 승부

런투 2018. 12. 10. 00:05

경찰비리와의 한바탕 승부를 벌이는 액션스릴러영화 표적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액션영화인 표적은 경찰의 비리사건의 희생양이 된 동생을 위해서, 형이 비리경찰과의 싸움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경찰조직과 같은 곳에서 비리가 발생되면, 다른 조직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상황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줄거리


액션스릴러영화 표적은 창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룡(백여훈 역), 유준상(송반장 역), 이진욱(이태준 역), 김성령(정영주 역), 조여정(정희주 역), 조은지(박수진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제 액션스릴러영화 표적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여훈은 10년만에 틱장애를 가진 동생인 성훈을 만나 함께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동생인 성훈은 용역회사 사장으로부터 명진빌딩 사장의 건물주에게 서류를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그는 형과 함게 그 건물로 가고, 그곳에서 형과 함께 게임을 하여 지는 사람이 서류를 주고 오기로 합니다.

게임에서 형인 여훈이 지게 되어 서류를 가지고 건물주를 찾아가는데, 건물주는 누군가에게 총을 맞고 죽은 상태입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여훈은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 곳을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괴한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그에게 총을 쏘며 쫓아갑니다.

그는 총을 맞았지만, 비가 오는 어두운 밤거리를 지나치면서 괴한들의 추적을 겨우 따돌립니다.

그러나 도로에서 달리던 차에 부딪혀 사고가 나면서 의식을 잃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경찰에서 신변을 보호 받습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그날 저녁 여훈을 치료했던 의사 태준의 집에 괴한이 나타나 태준의 머리를 뭔가로 내려치고, 임신 중이던 아내를 납치하여 달아납니다.

다음날 납치범이 태훈에게 전화가 와서 납치된 아내를 이용하여, 여훈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태준은 경찰이 감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CT촬영을 한다고 말하며, 여훈의 침대를 끌고 병원 아래로 내려갑니다.

경찰이 계속 감시해야한다고 따라붙어, 태준은 어쩔 수 없이 경찰을 쓰러뜨리고 환자인 여훈을 깨웁니다.

정신을 차린 여훈은 깨어난 경찰과 태준을 쓰러트리고 도망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한편 경찰서에는 광역수사대 소속 송기철 반장이 나타나 그 사건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청합니다.

윗선의 지시라서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강력계 반장인 영주는 무엇인가 탐탁지 않게 생각을 하여 계속해서 그 사건을 주시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태준은 자신의 아내를 찾기 위해 납치범과 쇼핑몰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성훈과 함께 쇼핑몰에 간 태준에게 괴한들이 다가오고, 위기를 느낀 성훈은 그대로 달아나버립니다.

태준만 그들에게 붙잡혀 가려는 순간 여훈이 나타나서 그들을 제압하고, 태준을 구해 같이 달아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한강 선착장에 도착한 여훈은 배에 총상을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고, 태준은 임시방편으로 낚시바늘로 상처난 배를 꿰매어줍니다.

그 후 그들은 강력계 반장인 영주에게 납치소식을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바로 영주가 현장에 도착하고, 뒤이어서 광역수사대 송반장도 들어옵니다.

송반장은 영주를 총으로 쏴죽이고, 자신의 부하 경찰의 다리에도 총을 쏘면서 여기서 여훈과 싸우다가 이렇게 된 것처럼 꾸미라고 지시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그리고는 송반장은 다시 여훈의 동생이 있는 용마랜드로 이동하여 태준의 아내를 찾아서 데리고 가고, 성훈을 아주 잔인하게 죽여버립니다.

그러는 사이 선착장에 잡혀있던 여훈은 특공대에서 갈고 닦은 무술실력으로 수갑을 찬 상태에서 경찰들을 제압하고 태준과 함께 송반장을 쫓습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하지만 그들이 성훈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동생은 죽고, 송반장도 떠난 이후였습니다.

여훈은 동생의 죽음에 광분하고, 동생이 일하던 곳을 찾아가서 사건의 실마리와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냅니다.

그건 광역수사대 반장인 송기철이 거액의 돈을 받고 건물주 양동석을 청부살인하고, 그 죄를 동생인 성훈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훈이 서류를 전달하러 가는 바람에 일이 꼬인 것 입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한편 여훈을 기다리고 있던 태준은 분인 희주의 안전이 걱정되어 박수진 형사에게 따로 전화합니다.

경찰에 가서 수진에게 사건 내막을 밝히고 정영주 형사가 죽임을 당하던 당시 상황이 녹음기에 녹음되어 있다는 것을 알렸고, 수진은 녹음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됩니다.

태준은 수진의 도움으로 희주가 송반장의 부하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에 그녀를 구합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여훈은 울분을 참지못하고, 차를 몰고 경찰서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송반장과 격투를 벌이고, 결국 송반장이 검거되며 사건의 내막과 송반장의 범행이 밝혀집니다.



액션스릴러 표적


여훈은 감옥에 가게되고 4년 후 출소하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여훈 앞에 태준이 다가오고 자신과 동생이 키우던 맥스도 뛰어오면서 반갑게 맞이합니다.

태훈 부부는 딸아이를 낳으면서 4살이 되었고, 딸아이가 여훈에게 인사를 하면서, 마주보고 웃으며 영화가 끝납니다.


경찰이 비리를 저지르게 되면 그들을 믿고 치안을 맡기는 국민들의 불안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직업이긴 하지만, 그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해야 하는 직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들이 비리가 많아지게 되면 국가의 안전이 무너지게 됩니다.

치안이 불안하거나 비리가 많은 나라들이 그만큼 경찰비리가 많은 나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경찰에게 크고작은 뇌물이 오고가는 것을 공공연하게 목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액션스릴러영화 표적은 프랑스 영화 '포인트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제작 도중에 감독이 바뀌기도 할 정도로 난황을 겪은 작품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완성도가 떨어지기 쉬운 편인데, 저의 경우는 긴장감을 가지고 끝까지 볼 수 있었던 영화 같습니다.


이상 영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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