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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줄거리 & 결말 - 1987년 6월 민주 항쟁을 그린 영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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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줄거리 & 결말 - 1987년 6월 민주 항쟁을 그린 영화

알아두면 쓸모있는 런투 2019.02.07 11:21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인 1987을 포스팅하겠습니다.

6월 항쟁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뉴스를 통해서 접한, 민주화 투쟁입니다.

전두환 군사정권의 장기집권 저지를 위해 일어났던 범국민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발생으로 인해 촉발된 사건입니다.

그 후 그해 5월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이 사건이 밝혀지고, 이에 따라 시위가 확산되면서, 6월 9일 연세대생 이한열 군이 시위 과정에서 부상으로 사경을 해매게 되고, 이후 민주화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됩니다.

대통령 직선제가 우리나라에 정착하는 개기가 되는 중요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1987 줄거리


영화 1987은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박처장 역), 하정우(최검사 역), 유해진(한병용 역), 김태리(연희 역), 박희순(조반장 역), 이희준(윤상삼 기자 역), 강동원(이한열 역), 설경구(김정남 역), 유승목(유과장 역), 현봉식(박계장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1987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7 줄거리


1987년 1월 서울대학교 학생인 박종철이 고문치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경찰 측에서는 단순 쇼크사로 몰아가고 싶기에, 당시 당직 검사인 최검사에게 시신을 화장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최검사는 단순히 거슬린다는 이유로 경찰측 요청사항을 무시하고 원칙대로 부검을 실시하지만, 그는 이 때문에 해임되고, 경찰은 사건을 조직적으로 축소 음폐하려고 합니다.



1987 줄거리


박처장은 기자들 앞에서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발표로 사건을 축소합니다.

또한 관련 경찰도 두명이었다고 하면서 꼬리자르기를 시도합니다.



1987 줄거리


박종철의 억울한 죽음에 많은 기자들이 주목하게 되고 윤상삼 기자 또한 집요하게 사건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최검사는 윤기자에게 은근슬쩍 자료를 건네지만, 경찰측은 꼬리자르기 식으로 사건을 적당히 은폐해 나갑니다.



1987 줄거리


한편 교도관 병용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짜 범인이 더 존재하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카인 연희를 통하여 민주운동가 김정남에게 자료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연희는 아무리 행동에도 세상을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이한열이라는 학생을 만나 광주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또한 공안경찰들에게 병용이 잡혀가게 되면서 마음을 바꾸기로 합니다.



1987 줄거리


연희는 김정남에게 병용이 남긴 자료를 넘기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사건의 진실을 세상에 발표합니다.

한편 이한열은 시위에 참여하는 도중 최루탄에 맞아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1987 줄거리


이러한 이한열의 희생이 기폭제가 되어 이전까지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됩니다.

그리고 대통령 간선제의 호헌조치는 철폐됩니다.


영화는 가공의 인물 투입을 최소화 하면서 이야기 구성을 실감나게 만든 상당히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인공이 계속 바뀌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도 산만해지지 않고, 김윤석과 같은 배우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어 영화의 전개를 상당히 균형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6월 항쟁은 몇몇 인물들이 진행했다기보다, 국민 모두가 함께한 승리입니다.

영화 1987을 통해 6월 항쟁이 촉발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나실때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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