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리콜 1990 줄거리 & 결말(Total Recall, 1989) - 잘만든 SF 액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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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제네거 주연토탈리콜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탄탄한 구성과 연출로 인해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 작품으로 지금도 기회가 있으면 한번씩 보게 만듭니다.

CG기술은 현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2012년도에 제작된 리메이크 작품보다 더 재미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토탈리콜 1990


SF 액션영화 토탈리콜은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하고, 아놀드 슈왈제네거(더글라스 퀘이드/하우저 역), 레이첼 티코틴(멜리나 역), 샤론스톤(로리 역), 로니콕스(빌로스 코하겐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토탈리콜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토탈리콜 1990


때는 서기 2084년, 주인공 퀘이드는 어느 신도시에서 광산일을 하면서 미모의 아내 로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매일밤 이상한 꿈을 꾸는데, 꿈속의 내용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화성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미모의 갈색머리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토탈리콜 1990


이러한 꿈들이 계속해서 반복되자 퀘이드는 리콜이라는 여행사를 찾아갑니다.

이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주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뇌 속에 기억을 이식시켜줌으로써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빈다.

그러나 중국하여 이식을 받을 경우에는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데, 퀘이드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큰 충격을 받고 깨어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됩니다.



토탈리콜 1990


코하겐은 지구의 식민지인 화성에서 행정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지구의 혼란을 이용하여 화성을 자신의 왕국으로 삼고 독재를 합니다.

하우저는 오랜기간 동안 코하겐의 오른팔로 일하였고, 어느날 자신이 불의의 편에 서서 일을 해왔음을 깨닫고 코하겐에게 맞서게 됩니다.

그러한 코하겐은 하우저의 뇌에 퀘티드라는 인간의 기억을 주입시켜 지구에서 살게 하였고, 아내 로리, 직장의 사장 해리, 그의 동료들 모두는 코하겐의 부하로 자신을 감시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토탈리콜 1990


퀘이드는 이들의 이들의 추격을 받으며 간신히 화성으로 달려가 꿈에서 만난 갈색머리 여자를 만나고 그녀가 진짜 아내인 멜리나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화성은 코하겐이 숨을 쉬는데 필요한 대기를 제한시켜 반군과 정부군 사이의 전투가 한창인 상황입니다.



토탈리콜 1990


또한 코하겐은 자신의 독재통치를 유지하기 위해, 외계인들이 만들어 놓은 자연 대기 제조장치를 숨겨놓고, 공기를 무기로 하여 화성인들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광선으로부터 해로운 물질을 막는 대기가 없어, 많은 화성인들이 돌연변이로 태어나고 있었습니다.



토탈리콜 1990


퀘이드와 멜로나는 택시기사에게 속아 코하겐에게 사로 잡히고, 다시금 정신 이식을 받는 위기에 처하지만, 극적으로 탈출합니다.



토탈리콜 1990


멜로나와 퀘이드는 공기제조장치를 가동하고, 이를 막으려고 하던 코하겐은 밖으로 떨어져 처참한 죽음을 맞이 합니다.



토탈리콜 1990


공기제조장치에서 내뿜는 엄청난 양의 공기는 곧 화성을 아름다운 대기가 조성되는 행성으로 만들고, 퀘이드와 멜로나는 화성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가장 좋아하는 SF영화 중의 하나로 볼때마다 재미를 느낄 정도로 훌륭한 작품입니다.

CG가 난무하는 요즘 SF영화도 재미가 있겠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토탈리콜은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볼거리도 풍부한 영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직접 영화를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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