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혹성탈출 유인원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액션영화 추천
- 원령공주
- 로봇 영화
- 혹성탈출1
- 혹성탈출4
- 공포영화 추천
- 리들리 스콧 영화
- 위안부 영화
- 마션
- 혹성탈출3
- 천공의 성 라퓨타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초능력 영화
- 마동석
- 미야자키 하야오
- 2차세계대전 영화
- 지브리 애니메이션
- 이웃집 토토로
- 영화 공작
- 혹성탈출 시리즈
- 혹성탈출2
- 공작
- 브래들리 쿠퍼
- 혹성탈출 1968
- 올가 쿠릴렌코
- 영화 인터스텔라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190)
알뜰한 영화, 드라마 정보
영화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가 처음 개봉하였을 때의 느낌은 그냥 판타지와 무협 장르가 합쳐진 그저 그런 영화였습니다. 크게 기대하지도 않다보니, 그냥 성룡과 이연걸, 유역비라는 배우들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판단하고 접근을 하였습니다. 기대없어 봐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120만명 정도가 이 영화를 보았지만, 보신 분들은 나름대로 평이 좋은 것을 보아서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는 성룡과 이연걸이라는 걸출한 액션배우 두 사람이 만나서 영화를 찍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특별합니다. 두 스타는 액션스타일이 확..
1980년대 중후반와 90년대 초반에 홍콩영화가 붐이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영화 '영웅본색'은 그 붐의 원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6년도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1987년 6월에 개봉하였습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효시라고 할만큼 바로 생각나는 감독인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주연은 주윤발(소마/마크), 장국영(아걸), 적룡(아호) 등이 있습니다. 저도 당시 주인공인 주윤발과 장국영의 매력에 흠뻑빠져 그들을 흉내내곤 하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2008년, 2009년, 2016년에 걸쳐 재개봉 되었을 정도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도 나와서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홍콩 암흑가..
일드 '한자와 나오키'는 나른한 주말 오후에 와이프의 외장하드에 있는 일본드라마를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보물같은 드라마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고, 내용도 재미있고, 제가 직장을 다니다보니 공감대도 형성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사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때에는 별 기대도 없었습니다. 사전 정보가 없이 그냥 파일을 열면서 보았다가, 밤을 새는 그런 상황을 맞이하는 그런 나 자신을 발견하였네요. 이런 드라마는 참 오랜만입니다. 한자와 나오키는 일본 TBS에서 2013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제1부 오사카 편과 제2부 도쿄 본점 편의 총 2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원작은 '이케이도 준'이 쓴 '우리 버블 입행조(1부)', '우리 꽃의 버블조'라는 소설입니다. 일본에서는 2013년에 이미 최고시청률 42%..
2018년 2월에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일본 버전인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을 보고 바쁘게 살아온 일상에서 잠시 쉬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순례 감독'의 4년만의 영화 복귀작이고, 김태리,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직 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혜원(김태리)'가 고향집에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면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혜원'은 그 곳에서 스스로 키운 작물과 제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그리고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갑니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은 혜원은..
김용의 소설 '사조삼부곡' 중 마지막 편인 '의천도룡기'는 제가 처음으로 읽은 무협소설이었습니다. 그리고 86년에 방영된 드라마 '의천도룡기 86' 또한 제가 처음으로 본 무협드라마였습니다. 당시 '양조위'가 장무기 역할, '여미한'이 조민 역할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이후 2003년, 2009년의 의천도룡기는 1986년 작품을 뛰어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1986년의 캐스팅 자체가 화려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후 작품들은 CG가 포함이 되어서 그런지, '의천도룡기 86'에서 구현하지 못한 소설 속의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비주얼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늘 소개할 '의천도룡기 2009'는 이 전 작품들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른 포스팅을 보시더라도 ..
'미야자치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일본의 온갖 정령들이 모여드는 온천장을 배경으로 전개됩니다. 이 온천장을 중심으로 치히로의 모험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2002년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도에 제작이 되어 2001년 6월에 최초로 개봉되었고, 2015년도에도 재개봉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녀 치히로는 엄마, 아빠와 차를 타고 이사를 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탄 차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잃게되고, 낮설고도 낡은 터널 앞에서 멈춥니다. 치히로는 돌아가자고 말하지만, 엄마, 아빠는 호기심에 터널을 건너고, 거기에는 폐허가 ..
2018년 8월 8일 '맘마미아2'가 개봉했습니다. '맘마미아'가 개봉한 2008년 이후 10년만의 개봉합니다. '맘마미아2'를 보기 전에, 복습도 할겸 영화 '맘마미아'를 한번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맘마미아'는 2008년 9월에 국내에 개봉하였고, '필리다 로이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연은 '메릴 스트립(도나)', '피어스 브로스넌(샘카마이클)', '콜린 퍼스(해리 브라이트', '스텔란 스카스가드(빌),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등 입니다. 하나하나 비중있는 역이다보니, 지면으로 소개하기가 어렵습니다. '맘마미아'는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뮤지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열연한 뮤지컬을 본 기억이 있는데,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
'맘마미아2'가 개봉하는 2018년 8월 8일 같은 날, 한국영화 한 편도 개봉을 합니다. 영화 '공작'은 황정민(흑금성), 이성민(리명운), 조진웅(최학성), 주지훈(정무택)이 주연, 윤종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공작'은 실존인물 박채서 님의 실제 경험을 담은 한국영화 최초의 첩보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차대전 종전 이후 미국, 소련을 양대 축으로 한 동서 냉전시대는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로 소비에트 연방 해체로 이어집니다. 또한 서구의 냉전시대는 스파이 영화들의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국영화에서는 같은 민족인 남과 북이 분단된 국가로서 지구상 유일한 냉전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본격 첩보영화를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전의 영화에서는 '남파 공작원'이 소재가 된 적은 몇번 ..
드라마 '신조협려'는 여러편이 상영이 되었습니다. 제가 본 것은 1995년, 2006년, 2014년 작품입니다. 본래 2014년 작품을 소개를 하려고 하였으나, 소용녀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다보니, 가장 소용녀 같은 유역비가 주연한 '신조협려 2006'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조협려'는 무협 매니아 뿐만 아니라, '김용'의 소설을 읽은 분들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 것입니다. '소설 영웅문(사조삼부곡)' 중 1부 사조영웅전, 2부 신조협려, 3부 의천도룡기 시리즈로, 신조협 양과와 소용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위주로 담은 무협소설 입니다. 드라마 '신조협려 2006'은 개인적으로 소용녀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유역비'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드라마가 방영이 될 때, 뛰어난 영상미와 출연 배우들의..
일본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는 원령공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2003년 4월에 개봉하였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최초의 상영년도는 1997년 입니다.제가 계속해서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입니다. 제가 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생각을 하면서 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아주 먼 옛날 거대한 신이 존재하던 때에 인간은 자신의 터전을 가꾸기 위해, 산을 망가뜨리고 산의 주인인 신을 몰아냅니다. 산에 사는 생물과 인간의 싸움이 거세지는 가운데, 들개의 딸인 모노노케 히메 '산'은 신들의 편에 서서 인간과 맞섭니다. 이들의 싸움에서 비롯된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는 인간과 신이 함께 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