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Max Payne, 2008년) 줄거리 & 결말 - 게임을 안한 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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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소재로 하여 제작된 범죄스릴 영화 맥스페인을 소개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할 무렵에 나온 범죄스릴러 영화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원작게임에 비해 너무 재미가 떨어진다고 하여 사실 그렇게 기대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다보니, 전혀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게되었고, 소재와 영상미로만 따질때는 나름데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은 존무어 감독이 연출을하고, 마크 월버그(맥스페인 역), 밀라 쿠니스(모나색스 역), 보 브리지스(BB렌슬리 역), 루다크리스(짐브라부라 역), 올가 쿠릴렌코(나타샤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맥스페인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형사 맥스페인은 어느날 아무런 이유없이,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가 무참히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날 맥스페인은 두명의 범인을 죽였지만 한명을 놓치고 맙니다.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친구와 동료들은 함께 고통스러워 하게 되고, 맥스페인은 점점 외톨이가 되면서 동료 경찰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찍혀버립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맥스페인은 실마리를 찾아 탐문수사를 하고 있던 어느날, 클럽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여자는 맥스페인을 유혹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그의 집을 나선 뒤에 잔인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맥스페인은 그녀의 팔에 있던 날개모양의 문신을 기억해내고, 문신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타투가게에 들러 문신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는 아내의 유품을 찾아보고, 그 문신이 아내가 다니던 회사의 로고와 닳아있다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아내가 다니던 회사에 찾아간 그는 아내와 얽힌 비밀을 추궁하고, 아내가 강도를 당한 것이 아니라, 아내가 참여 중이던 비밀무기 프로젝트로 인해 아내가 죽음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맥스페인은 결국 자신이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비비가 아내를 죽던 날 달아났던 범인임을 알게 되고, 비비의 총을 피해 얼어붙은 강물로 뛰어들게 됩니다.

그는 구사일생으로 강에서 빠져나와 비비가 맥스페인이 약을 먹고 자살했다고 조작하기 위해 준 그 약을 먹습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그 약을 먹으면 악마와 같은 것을 보게 되고 초인적인 힘이 생긴다는 말이 나오는데, 맥스페인은 이 약을 먹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 줄거리


맥스페인은 비비를 찾아가 복수를 하게 되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범죄스릴러 영화 맥스페인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실패작이라고 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비비가 쏜 산탄총에 맞아 만신창이가 되는 맥스페인이 약으로 인해 다시 일어나서 비비를 처단하는 장면은 비현실적 입니다.

영화도 실제로 악마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먹은 사람들이 환영을 통해 악마들은 본다는 것은 게임과는 좀 틀린 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자체의 영상미가 뛰어난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볼만했지만 마크월버그나 밀라쿠나스, 올가 쿠릴렌코와 같은 배우들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게임이 어느 정도로 재미있는지 모르다보니, 맥스페인이라는 게임을 해보지 않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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