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영화 추천, 더블타겟(Shooter, 2007년) 줄거리 & 결말 - 리얼저격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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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영화로 잘알려진 더블타겟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헐리웃 액션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총과 스나이퍼는 영화의 주체가 아닌 개체로만 출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화 더블타겟은 스나이퍼들이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더블타겟이 나온 이후에 스나이퍼영화가 조금씩 나온 것보면, 분명 영화 더블타겟이 헐리웃 액션장르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영화는 안톤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마크월버그(밥리 스웨거 역), 마이클페나(닉 멤피스 역), 대니 글로버(Colonel 아이삭 존슨 역), 케이트 마라(사라 펜 역), 엘리어스 코티스(잭페인 역), 로나 미트라(엘로디스 겔린도 역) 등을 출연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미 해병대 저격수인 밥 리 스웨거 중사는 동료인 도니와 함께 에티오피아의 한 마을에서 철수하는 병력을 엄호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더 많은 반란군이 도착하고 결국 적의 헬리콥터까지 날아옵니다.

스웨거와 도니는 사령부에 구조를 요청하지만 살령부는 교신을 끊어버리고 이들을 무시합니다.

결국 반란군과 싸우다 도니는 목숨을 잃고, 스웨거는 간진히 M82 바렛 저격총으로 헬리곱터를 격추시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3년후, 스웨거는 어느 산속에서 은둔하고 생활하고 있는데, 어느날 아이작 존슨 대령이라는 사람이 찾아오면서 자신들이 대통령 암살사건에 대한 정부를 입수했고 이를 저지할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스웨거가 적격이라고 말합니다.

스웨거는 그들이 떠날때까지도 한참 고민한 뒤, 결국 제안을 수락하기로 합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대통령이 방문하기로 한 장소를 둘러보면서, 상대방이 저격 가능할 장소를 찾으면서, 결국 필라델피아가 적격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스웨거는 필라델피아에 도착한 후, 대통령이 연설하는 곳을 관찰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저격할 때가 다 되었다고 말할때쯤, 요원들이 수수방관하고 오히려 부근에 있던 티몬스 경관이 스웨거를 향해 총격을 가합니다.

또한 2킬로 정도의 거리에서 총탄이 발사가 되었지만, 대통령은 죽지 않고, 대통령 옆에 있던 에티오피아에서 온 대주교가 죽습니다.

스웨거는 부상을 입고 FBI 요원 닉 멤피스의 차를 탈취하여 도주하는데, 그 과정에 많은 위시상황을 겪게되지만 강물에 빠진 뒤, 헤엄쳐서 몰래 빠져나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그러나 이미 스웨거는 지명수배자가 되어 신상정보가 여기저기 퍼지게 됩니다.

스웨거는 도니의 아내였던 사라를 만나 자신은 죄가 없다고 하면서, 피를 흘려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득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한편 멤피스는 밥 리 스웨거가 저격범으로 몰린 정황에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그 결과 진범이 스웨거가 아닌 다른 이가 원격조종장치를 이용하여 대주교를 저격했음을 알아냅니다.

치료를 받은 스웨거는 사라와 함께 멤피스를 미끼로 이용하기로 하면서 의도적으로 그에게 정보를 흘립니다.

이 때문에 멤피스는 사건의 진상을 알아네고, 스웨거가 은퇴한 계기를 만들었던 에티오피아 작전의 배후를 캐다가 잡혀서 고문을 당합니다.

멤피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 스웨거가 고문하는 이들을 저격하고 멤피스를 구출하게 됩니다.

스웨거는 멤피스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결국 멤피스는 스웨거를 돕기로 합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두사람은 총기,탄환을 잘아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그로부터 저격 시에 총탄이 남지 않는 법을 듣게 됩니다.

스웨거는 또한 멤피스의 도움으로 대주교를 저격한 진범이 미켈리아 쉐르비엑이라는 저격수임이 알게 됩니다.

그는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원격장치를 이용하여 저격을 한 것 이었습니다.

한편 존슨대령은 스웨거가 새라에게 매달 꽃을 보내주는 것을 알고는 사라를 납치합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스웨거는 미켈리아를 찾아가기 전에, 멤피스를 훈련시키고 미켈리아의 집에 들어가니다.

여기서 스웨거는 존슨 대령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됩니다.

바로 에티오피아의 한마을 지나는 송유관을 깔게 되었는데, 그 마을 주민이 저항하자, 존슨의 부하들이 주민들을 학살하여 400여구의 시체를 묻었고, 그 배후에 미첨 몬테나주 상원의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모든 비밀을 다 알려준 미켈리아는 스웨거를 유인하기 위해 이 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라가 위험하다고 말한 뒤에 권총으로 자살합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스웨거와 멤피스는 그들을 습격해 온 존슨의 부하들을 모두 제거하고 가까스로 탈출합니다.

이 후 스웨거는 사라를 찾기 위해 존슨 대령, 미첨의원과 접선하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향하지만, 그것은 함정있습니다.

곳곳에 저격수들이 심어져있지만, 스웨거가 총구의 화염으로 저격수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역으로 저격을 가하여 저격수들을 처리한 뒤 무사히 사라를 구출합니다.

또한 멤피스는 동료 FBI 요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갑자기 스웨거는 유일한 증거품인 미켈리아의 녹음테이프에 불을 붙이고, 이를 본 미첨의원이 기뻐하며 헬리콥터를 타고 도주하지만, 존슨 대령을 처음부터 스웨거의 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체포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존슨이 대주교를 노렸던 에티오피아 사건은 미국의 사법체계 밖에서 벌어진 사건이므로 미국법으로 처벌할 수가 없었고, 저격범 또한 이미 자살하여 존슨 대령을 처벌한 근거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


이후 존슨과 미첨의원은 오두막집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자신들의 승리를 즐기는데, 그 순간 경호원들이 저격을 당해 쓰러지고, 존슨이 스웨거가 왔음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존슨과 미첨의원도 각각 목과 머리에 총탄을 맞고 죽음을 맞이 합니다.

스웨거는 마지막으로 가스를 누출시켜 오두막집을 날려 증거를 없애버리고 사라의 차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더블타겟은 헐리웃의 단골로 등장하는 스나이퍼를 소재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흥미가 있습니다.

저격수들이 중심으로 한 액션스릴러 영화다보니, 총격전이 볼만합니다.

총기류와 스나이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자체는 단순하지만, 액션장면이 재미있으니깐 그냥 시각적으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스나이퍼영화 더블타겟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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