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추천, 아마겟돈(Armageddon, 1998년) 줄거리, 결말, 리뷰 - 우주재난 영화의 명작

반응형

영화 아마겟돈이 개봉했을 때는 제가 고3 수험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1학기 기말고사를 한창 준비하고 있던때 개봉을 하였기에, 중간고사를 마치고 보러갔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하고 거기에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한 과학잡지나 신문기사는 많이 접했었는데, 영화는 이 부분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우주에서 벌어지는 재난영화로 알려졌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보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화면구성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아마겟돈이 나온지 올해로 20년이 지났습니다.



마이클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루스윌리스(해리 스탬퍼 역), 빌리 밥 손튼(댄 트루만 역), 벤 애플렉(A.J. 프로스트 역), 리브 타일러(그레이스 스탬퍼 역), 오웬 윌슨(오스카 최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당시 출연한 배우들을 보니, 라인업이 화려하네요, 대부분 현재 주연급들이 나왔습니다.





어느날 유성비가 뉴욕의 한복판에 쏟아져 내리며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NASA의 댄크루먼 국장은 긴급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비상소집을 합니다.

그는 텍사스 정도 크기 정도의 행성(운석)이 시속 22,000마일의 속도로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음을 보고 받습니다.

댄은 운석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어 핵탄두를 폭팔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운석에 구멍을 뚫으려고 하지만 NASA에는 그런 기술자가 없기에, 댄은 세계 최고 유정 굴착전문가인 해리에게 소행성의 중앙엑까지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장착하고 귀환하라는 작선을 부탁합니다.






해리와 그의 동료들은 NASA에서 우주 비행을 위한 기초 훈련만을 받고, '인디펜던스'와 '프리덤'의 두대의 우주왕복선을 운행하여 소행성으로 향합니다.





고생끝에 두대의 우주왕복선이 소행성에 접근하지만, 인디펜던스호가 파편에 맞아 추락하고, 해리는 어쩔 수 없이 남은 동료들만으로 굴착작업을 하다가 굴착기가 고장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그때 죽은 줄만 알았던 해리의 딸 그레이스의 남자친구 AJ 프로스트와 그의 동료들이 굴착기를 가지고 나타나 굴착작업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원격조종기가 고장이 나게되게 되면서, 누군가가 운석 안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작동을 시켜아만 합니다.





한명이 희생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대원들은 제비뽑기를 합니다.

뽑힌 사람은 바로 A.J 였습니다.





그러나 딸의 불행해지는 것도 원하지 않고, 젊고 유능한 그를 대신하여 해리가 대신 핵폭탄을 터트리며 산화하게 되죠.





해리의 희생으로 다행이 소행성은 폭파되고, 지구는 안전하게 됩니다.

해리의 딸인 그레이스와 A.J는 해리의 바램대로 결혼을 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면서 영화의 막이 내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영화 아마겟돈은 현재까지 최고의 우주 재난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개봉하는 우주 관련 영화보다 CG 기술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인물간의 감정묘사,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최고의 공상과학 영화, 우주 재난영화로 극찬을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물론 미국 우월주의가 담긴 영화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잘만들어진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0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재개봉을 한다면, 당장 가서 볼 것 같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