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줄거리 & 결말(火車, Helpless, 2012년) - 미스터리 영화 추천

반응형

미스터리 영화 화차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화차는 미야베미유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일본 작품을 재미있게 보았기에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화차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궁금하였습니다.


화차 줄거리


영화 화차는 변영주 감독의 연출로, 이선균(장문호 역), 김민희(차경선 역), 조성하(김종근 역), 송하윤(한나 역)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그럼 미스터리 영화 화차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화차 줄거리


동물병원 원장인 문호는 한달뒤 결혼을 약속한 선영을 소개하기 위해 고향으로 갑니다.

하지만 고향으로 가던 중 휴게소에서 선영은 갑작스런 전화를 받게되고 사라집니다.



화차 줄거리


문호는 사라진 선영을 찾기 위해 고분분투를 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촌형이면서 전직형사 종근에게 선영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종근을 통해서 알게된 선영에 대한 진실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선영의 본명은 차경선이고,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점이며, 또한 선영이라는 인물이 살해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말인 즉슨 차경선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은 상황이 오자, 문호로부터 도망친 것라는 뜻이었습니다.



화차 줄거리


문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찾으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경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됩니다.

경선의 아버지가 사채업자에게 큰 빚이 있었고, 그 때문에 그녀의 어머니가 사채업자에게 살해당합니다.

그녀에게 연민의 감정을 가진 남자와 결혼까지 하려고 하였으나, 사채업자 때문에 그녀를 포기합니다.

경선을 유흥업소에서 일하다가 아이까지 낳지만 그 아이도 죽습니다.

철저히 혼자가 된 경선은 선영이라는 여성을 살해하고 그녀로 살아가기로 하고, 선영이 되어 문호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화차 줄거리


문호와 종근은 경선의 정체를 알게되어 경찰에 넘기고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기로 합니다.

그러나 경선이 사실 경찰에게 미끼를 던지고, 또다른 살해 대상을 물색한 것을 알게 됩니다.

문호는 그녀를 만나 보내주려 하지만, 종근은 그녀를 추적합니다.

쫓기던 경선은 결국 기찻길로 떨어져 자살 합니다.


죽은 경선을 본 문호는 멍하게 있다가, 그녀의 죽음을 깨닫고 자신도 함께 죽으려고 하지만 종근과 경찰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내며 영화가 끝납니다.


영화는 적당한 긴장감과 캐릭터의 성격이 잘드러나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주요 인물이 세명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분산이 되지 않습니다.

종근과 문호가 경선을 대하는 태도를 달리 함으로 인해, 더욱 집중도가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단순하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감정선을 표현하여 영화의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점이 좋았습니다.

이상 영화 소개를 마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